민노총은 어떤 단체인가?

이미 수없이 보도된 그대로가 민노총의 실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민주'라는 어휘로 포장된 단체나 정당에는 '민주'가 없고, 자기들 끼리끼리 어울려 노는 단체로밖에 이해되지 않는 것이다.

보라, 2023년 5월15일 자 조선일보에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북한 공작원에 포섭돼 지령을 수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민노총 전직 간부들이 받은 지령문에는 서로 접선하고 지령을 수신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공안당국은 총책인 전 민노총 조직쟁의국장 A(52)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암호키를 발견해 이들이 주고받은 통신문건을 해독했다. 북한의 지령문이 90건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중 역대 최다였고, 보고문 24건도 확보했다.

10일 수원지검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민노총에 침투해 지하조직을 구축한 A씨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약 4년 동안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과 통신으로 지령문과 보고문을 주고받았다. 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A씨 등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확인해 기소했다.』 라고 보도했던 것이다.

그래서 좌파 무리들과 싸우는 자유민주당에 '신자유연대'가 힘을 합쳐 민노총과 싸우는 것이다. '신자유연대'는 전라도 함평 출신인 보수 성향의 김상진씨가 이끄는 단체인 것이다.

그는 자유민주당 대표 고영주 변호사와 손잡고 각종 비리 덩어리인 '인천 계양 이재명 지역구'에 ‘민노총 해체 현수막’을 전격 게시하였던 것이다.

“민노총 불법파업 국민들은 치를 떤다! 민노총을 해체하라!”

“민노총 불법파업 뿌리뽑고 해체하자! 사회악 척결 노동개혁이 나라 살리기!”
(게시기간: 2023.5.6.~5.20.)

고영주 대표가 이끄는 자유민주당과 김상진씨가 이끄는 신자유연대 같은 단체가 있기에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지켜지고 정치에 관심이 없는 국민들도 삶을 영위해 가는 것이다. 종북좌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북쪽의 김정은을 위해  대한민국 국가 기관 여러 곳에 숨어서 암약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기독교에까지 좌파들이 숨어들어 활동하고 있다 한다. 참으로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이것만은 알자. 

민주당엔 '민주'가 없고, 정의당엔 '정의'가 없으며, 진보당엔 '진보'가 없는 것이다. '한국 노총', '한국교총' 등이 그런대로 보수성향의 단체들인 것이다.

이들은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지 않고 손에는 몽둥이나 촛불을 들지 않으며, 어린애를 태운 유모차 수백 대씩을 몰고 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주장이기 때문이다.

힘내시라.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와, 신자유연대 김상진 대표여!

그대들 뒤에는 좌파를 몰아내려고 힘을 합치는 수천만 국민이 있는 것이다.

*** 상기 칼럼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김용복 칼럼니스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