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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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5.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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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공 교원 237명에게 포상 및 표창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본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유공 교원 수상자, 교육가족 등이 함께했으며 식후 유공 교원 237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근정포장 1명(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배은식 교사), 정부포상으로 ▲근정포장 1명(대전가원학교 추희정 교사) ▲ 대통령표창 3명(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김춘기 교장, 동대전중학교 전계숙 교사, 구즉초등학교 채일옥 교사) ▲ 국무총리표창 3명(대전법동중학교 김상국 교장,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영희 장학관,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옥분 장학사)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99명, ▲ 교육감표창 130명 등이다.

특히 근정포장을 전수받는 가원학교 추희정 교사는 특수학급, 순회학급, 특수학교 등 다양한 특수교육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축하 공연 무대에서 신탄진중학교 합창단 ‘투게더 하모니’의 합창과 대전교사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어우러져 수상자, 학생 등 교육가족이 다 함께 ‘스승의 은혜’를 불러 스승의 날을 더 훈훈하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 여건에서도 교직을 천직으로 삼아 묵묵히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에서 신탄진중학교 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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