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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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7.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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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녹지국,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 소관 조례안 심사 및 업무보고 청취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환경녹지국,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안건심사를 실시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가로수를 조성하고 정비시 교통약자나 장애인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단계부터 세심히 관리해 챙겨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만인산 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 및 무장애 놀이터 설치 진척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살펴주길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목달동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을 추진하는 시점부터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대전만의 볼거리·즐길 거리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대전만이 가지는 관광자원의 개발을 주문하는 가운데 노루벌국가정원도 순천만국가정원처럼 전 국민이 찾아오는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유천2지역 도시침수 대응 사업이 사업설계부터 지장물이나 교통여건 등을 사전에 반영하지 않아 당초 예정보다 1년 6개월이나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사후 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무수동 치유의 숲 조성이 잘 되었지만 시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나 홍보 및 대중교통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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