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청양·부여 피해현장 방문해 이재민 위로 및 복구 점검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1일 김태흠 지사와 함께 공주시 옥룡동 침수 현장과 청양·부여군 농경지 복구현장 등 피해 지역을 방문해 지원 상황을 확인하고 격려했다.
집중 호우로 충남에서는 사망 4명, 부상 2명 등 총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농경지 1만 282㏊, 가축 157농가 등 시설 피해(21일 오전 6시 기준)가 있었다. 이에 대한 응급 복구가 진행 중이다.
이번 피해에 도의회는 조속한 복구 및 피해주민 지원 대책에 집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 의장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이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 조길연 의장은 지난 13일에도 집중호우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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