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중호 윤리특위 위원장 선출
상태바
대전시의회, 이중호 윤리특위 위원장 선출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7.24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중호(왼쪽), 부위원장 김진오(오른쪽) [사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중호(왼쪽), 부위원장 김진오(오른쪽) [사진=시의회]

대전시의회 제 9대 1기 윤리특별위원장에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 5)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이 맡았다. 시의회 윤리특위는 24일 회의를 통해 위원장,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제 1기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특위 이중호 위원장 김진오 부위원장을 포함해 정명국, 민경배, 김진오, 김영삼, 이중호, 박종선, 송대윤, 이용기, 김민숙 의원 등 총 9명이다.

임기는 선임된 날로부터 2년 동안으로, 2024년 7월 25일까지 윤리특위 활동을 하게 된다. 

이중호 위원장은“시민의 대표로 선출되어 의정활동을 하는 지방의회의원은 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적정한 품위 유지는 기본이 돼야한다”며
“의원의 징계 및 윤리심사를 통해 의원님들의 윤리상을 정립하고, 의회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으면서 청렴한 의회상을 만드는데 윤리특위 위원님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진오 부위원장은 향후 의원의 징계 및 윤리심사와 관련해 “사회 전반적으로 공직윤리에 대해 많은 제도 개선과 변화가 요구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님과 의견을 소통하며 위원회를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