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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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폐회
  • 이소연 기자
  • 승인 2023.07.2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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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 안건 처리..각 기관·부서 주요업무 보고  민선8기 정책점검, 조례안 등 심의

 

충남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사진=도의회]
충남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사진=도의회]

충남도의회는 25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총 49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기관‧부서별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민선8기 전반적인 정책을 점검하며, '충청남도 암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민청 설치 등을 촉구하는 건의‧결의안 총 4건을 채택했으며, 채택된 건의‧결의안은 관련 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안건 심의에 앞서 15명의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금강 하구 부유쓰레기 처리‧방지 대책 마련 ▲충청남도 농업생산기반시설 배수장 전수조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은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공주‧논산‧부여‧청양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주택과 영농시설, 농경지의 침수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집행부에서는 도민의 주거안정과 일상 복귀, 신속한 영농재개를 위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의 다음 회기는 오는 9월 7일부터 열리며,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2023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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