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산 ‘트리하우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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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산 ‘트리하우스’ 준공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0.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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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 6인실 12개동 11월부터 예약
만인산 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외부 [사진=대전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시민쉼터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14일 준공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준공식에는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트리하우스는 대전시가 5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착공해 1년여 만에  6인실 12동을 완공했다. 이번에 문을 연 트리하우스는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경험하고 이국적인 여행지의 감성도 채울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트리하우스 조성으로 약 50만 명이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찾고, 5만여 명이 숙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대전천 발원지, 태조태실, 봉수대 등 만인산이 보유한 다양한 산림문화자산과 체류형 시설인 트리하우스까지 합쳐져 대전을 대표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에 개방하는 트리하우스가 0시 축제 이후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이을 또 하나의 아이템이 될 거로 생각한다”라며 “전국 최고의 휴양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만인산 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내부 [사진=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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