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평가를 17개 시·도교육청을 시와 도 지역 2개 권역으로 나눴고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3개 영역, 대한 국가시책사업(국정과제) 추진실적을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교육청은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기초학력 향상 지원 등을 실시한 정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평가에서도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가 돌봄을 넘어 ‘Edu-care’로 도약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전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 ‘최우수’ 교육청 달성은 대전 교육가족 역량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추진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