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이하 남부서)는 지난 8일 오후 민·경 합동으로 지역 내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9일 남부서에 따르면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이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2회씩 주기적으로 해오던 합동순찰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순찰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금남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금남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등 민·경 3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은 대평시장 등 인근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자전거·차량 도난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남부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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