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높은 청약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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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높은 청약 열기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1.0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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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대1의 높은 경쟁률, 2월 9일 준공· 4월 30일 입주 시작.. 
대전시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지난달 접수한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청약결과 총 425세대 모집에 3,063명이 신청해 전체 7.2 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급 대상별로는 청년이 176세대 모집에 2,670명이 신청해 15.17 대1로 가장 높았으며, 공급세대 유형별로는 29D형(청년)이 43.06대1로 가장 높았다.

이 같은 인기는 구암역・유성IC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점과 주변 부동산 시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임대료, 11가지의 다양한 세대 유형 제공으로 수요자 맞춤형 설계, 냉장고・세탁기・가구 등 풍부한 옵션 제공 등의 많은 장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4개 동에 21~44㎡ 등 다양한 면적의 425세대로 구성돼 있다. 내달 9일 준공 예정이며, 4월 중 계약체결, 4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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