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 사용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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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 사용중단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8.02.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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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호환이 불가능하고 사용률이 저조한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가 오는 6월 1일부터 사용이 금지된다.

전국호환이 불가능하고 사용률이 저조한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가  오는 6월 1일부터 사용이 금지된다.

대전시는 7일 지난 2011년 2월 이전에 발급된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를 오는 6월 1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폐지되는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는 ▲ VISA Cash 로고가 삽입된 선·후불식 교통카드와 ▲ 카드번호가 2081로 시작되는 선불식 교통카드다.

다만, 전국호환이 가능한 신형 한꿈이 교통카드*는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 폐지와 상관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카드에 충전된 금액은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 실물과 신분증을 가지고 올해 연말까지 가까운 KEB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7일 후에 환불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는 전국호환이 불가능함에 따라 폐지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카드 단말기를 최신기종으로 교체하는 등 고도화 사업을 금년 6월까지 완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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