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 지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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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 지회장 취임식
  • 광장21
  • 승인 2018.05.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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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5월11일 오후 5시부터 당진 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5대 지회장취임식이 있었다.

평일인데도 예술계의 인사로 문전성시를 이루어 한국예총 이사장님을 비롯한 예술가의 인사가, 심병섭 당진시장 직무대행이 당진 문화원장과 당진 문화재단이사장 등 문화와 정계를 아우르는 많은 인사들의 참여로 예총회장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임세광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누구나 꿈이 있듯 누구나 예술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꿈을 꾸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예술입니다.

우리가 보여 주려는 것은 가치로의 규모가 아니라 휴식과 사랑입니다.

경제의 규모가 커지고 삶의 질이 급성장 하는 시기에 소외되거나 가려지고 그늘진 환경에서 행복의 가치를 잃어가는 이웃에게 우리 예술인들은 작품 안에서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각의 언어로 전하는 표현에 평화를 담아야 하겠습니다.

 예술에는 자유가 있고 고독이 숨 쉬며 생명의 존엄이 살아 있습니다.
바라보면 그 안에 내가 있고, 드리운 그늘에 고독의 향기가 있으며, 쓰러진 담장아래 생명의 씨앗이 살고 있다면 우리에겐 영원한 희망이 내 안에 숨을 쉬게 됩니다

 

 하여 저는 재임기간

첫째 회원들의 소통을 위하여 힘쓰겠습니다.
개성이 강한 우리는 이제 소통의 벽에서 일어나 이웃을 이해하고 협력 하며 일치하는 장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둘째. 회원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7개 단체가 모여 있는 예총은 인프라의 부족으로 사실상 협력의 근간이 전무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셋째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동아리들과 소통하겠습니다.
예술세계는 적은 없고 오로지 이웃만이 있습니다. 이웃 간의 협력은 지역문화 발전의 핵이 될 것입니다.

넷째, 협회의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습니다.
늘 부족한 재무 환경의 건전성 개선을 위하여 연구하고 도전하며 예술인들의 자립을 위한 역량과 아이디어를 모아 기초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임세광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 지회장

그는 예술인 간의 소통과 인프라구축, 재무개선과 화합을 강조하면서 무엇보다도 소통의 창구가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식전행사로는 산하 7개 단체의 퍼포먼스와 공연이 진행되었고 취임행사에서 연극협회의 미니 공연은 눈길을 끌었다

#광장21 #임세광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당진지회지회장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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