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GKL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는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한노협)는 23일 'GKL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지원사업을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총10개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GKL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지원사업은  1‧3세대 간 소통 부족으로 인한 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행을 매개체로 세대 간 통합을 이루고자 2015년부터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그동안 ‘UNECSO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 잠정목록 편으로 구분해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전국의 지역명사’를 토대로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여행의 재미는 물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한노협은 지난 4월말 선정심사를 통해 ,수행기관  10개소를  선정하고, 5월 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준비해왔다.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은 “즐겁고 특별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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