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23일 대전 시장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시당 선대위 체제로 개편해 본격적인 선거지원에 나선다.
미래당은 이날 오후 남충희 대전시장후보 '대전혁신캠프 선대위'에 시당 선대위가 전면적으로 결합 3주간의 대장정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구성인원을 보면 시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인 신용현 국회의원과 윤석대 공동시당위원장이 남충희 대전혁신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윤석대 공동시당위원장이 상근 선대위원장으로 대전 시장선거를 진두진휘하기로해, 시당 주요 인사들을 대거 선대위 전면에 배치한 모양새다.
시당 선대위 공동상황실장인 박종범 시당 사무처장이 캠프 총괄부본부장을, 김태훈 시당 사무처장은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각각 맡았다.
시당 선대위 공동대변인인 김세환 서갑지역위원장이 캠프 공보본부장을 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캠프 대변인이 언론과 대시민접촉을 담당한다.
김문영 대변인은 "이번 선거가 대전 유권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다른 당에 비해 전열은 미약하지만 첫 시장을 배출하는 정당이 되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21 #바른미래당 #남충희대전시장후보 #대전혁신캠프,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