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기복)이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도안 청소년문화의 집(원장 이은숙)은 지난 1일 청소년 탁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MG주민평생교육문화센터(가수원지점)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도안 청소년문화의 집 ‘한빛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준비했고 , 대회 당일의 사회와 심판역할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대회였다.

대회는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단식·복식 20팀 및 지역청소년 및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내 탁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그동안 틈틈이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단식 우승은 대전느리울중 이승재, 준우승은 대전느리울중 이상민, 3위는 대전구봉중 이서준, 복식 우승은 대전느리울중 장서준, 서정재팀, 준우승은 대전봉우중 엄성민, 안성우팀, 3위는 대전구봉중 이지율, 정예원팀이 각각 차지했다.

(사)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김기복 이사장과 도안 청소년문화의 집 이은숙 원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 및 문화공간 제공으로 청소년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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