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한민국 중부권 인문학의 요람으로 세계를 향하여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전중구문학회(회장 김우영 작가)가 지난 8월 25일(토)대전 중구 선화동 대림관광호텔에서 회원과 문인,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문학권에서 1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전중구문학 제15호를 출간한 이 자리에서는 2018년 대전중구문학 대상에 노금선 문학박사, 한진호 소설가가 영예의 상을 받았으며, 김근수 시인(본지 대전본부장)과 남궁경자 시인이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상을 각 각 수상했다.
출판기념회 행사장에 시상식 축하를 위하여 남계 조종국 서예가님이 소중한 서예 2점과 오늘의 문학사 리헌석 대표님이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기증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지난 2018년 상반기 대전중구문학 대상을 수상한 김선호 국립 한밭대 전 인문대학장과 신익현 시인의 축하 시낭송과 나영순 초대시인의 무대도 마련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어 축하의 행사는 설경분 시인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는데 이회옥 플롯이너의 축하연주로 문을 연 무대는, 김우영 회장의 내빈 소개와 인사말, 최태호 심사위원장의 심사평과 오세영 문학박사의 시상, 남계 조종국 전 대전시 의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그리고 초대가수 허진주의 ‘그날’ ‘심봤다’라는 노래와 송미자 송락예술단 단장의 색소폰 연주 ‘미운사람’을 열연 하였고, 마지막으로 김우영 회장의 키타 반주에 맞추어 다 같이 노래 ‘만남’을 부르며 마무리를 했다.
한편, 대전중구문학회는 지난 2003년 창립한 100여명의 회원이 있는 문학단체로서 매년 ‘대전중구문학’를 발행하며 올해 지령 제15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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