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하 시 교육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을 차단하기 위해 감찰횔동에 들어간다.
시 교육청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인 금품·선물수수 행위 등을 근절키 위해 10일부터 이달말까지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감사관이 총괄하며, 자체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시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을 대상으로 비노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기간에 금품·선물수수 차단과 복무허가 없이 외출 등 무단이석, 사적용무, 비상대비태세 유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고, 사전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류춘열 감사관은 “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각종 비위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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