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코자 공무원임대주택 동탄2신도시 상록리슈빌에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아파트 상가에 입주하는 기업은 ‘행복한밥상협동조합’으로 고령자·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배려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고려해 주변 임대료 시세의 30% 수준으로 유치기업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공무원임대주택 상가를 활용해 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저렴하고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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