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서귀포시 대정읍 옛 무릉동분교에서 '은퇴자 공동체 마을'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은퇴자 공동체마을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연금생활자들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정남준 이사장과 서귀포 서부보건소 강정혜 소장,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만찬행사를 통해 입주자와 지역주민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동체마을 1기 입주자는 18명이며, 3개월간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이곳 제주지역은 입주 경쟁률이 9.7:1로 단연 인기가 높았다. 2~3기 36명은 6월과 9월에 각각 귀농귀촌 체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시범운영 성과를 발판으로 금년도에는 정주형과 체험형으로 구분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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