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2019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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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2019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본격 추진
  • 김진헌 기자
  • 승인 2019.03.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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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협약식 모습(사진 왼쪽부터 진상희 안전도시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은식 한밭제일교회 담임목사, 전봉식 한밭제일교회 장로) >

대전 동구는 14일 한밭제일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19년 4월부터 ’21년 3월 말까지 2년간 주차면 26면의 부설주차장이 주민들을 위한 주차 공유공간으로 개방된다.

개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8시부터 당일 오후 5시까지 공휴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는 한밭제일교회 위치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인 점, 주차상황, 주차면수 등을 고려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부설주차장은 주차장 바닥포장공사, 주차구획선 등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해 4월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 부설주차장 개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며 "이웃과 공유하는 선진주차문화가 확산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21 #동구청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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