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오폐라단,세종시민에 3년째 감동 선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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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오폐라단,세종시민에 3년째 감동 선율 선사
  • 이기출 기자
  • 승인 2019.05.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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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funfun)한 클래식’ 세종 호수공원 수상무대 공연
올해 총 8회 공연 계획,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 열린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사진제공=맥키스컴퍼니)
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 열린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사진제공=맥키스컴퍼니)

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만드는 맥키스컴퍼니가 운영하는 오폐라단이 세종시민들에게 3년째 감동의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5월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 ‘뻔뻔(funfun)한 클래식’ 무료 정기 공연을 펼쳤다.
 
맥키스컴퍼니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공연은 문화상생협력을 통한 공유가치창출과 시민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공연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회 공연이 진행됐으며 올해 8회 공연을 통해 세종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22일, 6월 5일/26일, 7월 3일/10일/17일/24일 오후 7시 30분에 즐길 수 있다.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이 해를 거듭하며 관람객이 늘고 있는데 현재까지 1만 7천여명의 시민들이 관람했다.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매년 130여회 이상의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올해도 세종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뻔뻔한 클래식을 통해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제우린’ 소주의 가격을 올 한해 동결했다. 또한 향후 10년간 지역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해 대전·세종·충남 각 시·군에 지역사랑 장학금 기탁을 하겠다며 지자체와 협약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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