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BRT작은미술관에서 인천시 지역 예술가를 소개하는 교류전시 「미미(微美)팩토리」를 개최한다.
     
「미미(微美)팩토리」는 인천시 동구의 산업화를 주제로  고양이를 매개로 한 인터렉티브 영상‧키네틱아트‧실크스크린 등의 작품 등을 선보인다. 조세민 작가가 참여한다.
 
한편,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인천시 우리미술관에서는 세종시 예술가를 소개하는 교류전시 「두 도시 이야기 – 다른 시선 같은 하나」를 개최한다.
 
 이 전시에는 박준범 작가와 조융희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에 참여한 박준범 작가는 “세종시와 인천시 예술가가 함께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시에 참여해 예술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타 지역과의 교류전시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RT작은미술관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4번의 기획전시를 통해 총 5,53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