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개발 12년 만에 본격화...2구역 2025년 준공
상태바
대전역세권 개발 12년 만에 본격화...2구역 2025년 준공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10.19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도시 지정 맞물려 원도심 대대적 변신 기대
2025년 컨벤션, 문화공간, 랜드마크 주거 타워 탄생

12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대전역세권 개발이 본격화 된다.

정부의 대전 혁신도시 지정과 함께 16일 복합2구역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한국철도공사와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하면서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92만여㎡ 중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상업지역 부지 약 3만㎡를 민간투자를 통해 개발하는 총 사업비 약 9,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복합2구역에는 ▲소통형 커뮤니티 광장 ▲원도심 재생을 주도할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타워 조성 ▲국제회의ㆍ관광수요 고려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문화거점 조성을 위한 뮤지엄 ▲컨벤션센터 등 복합문화시설과 함께 상생협력 판매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 건축 및 교통영향평가 등 사업시행인가를 2022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2025년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내 열악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10년부터 2,382억 원의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신안동길과 삼가로 확장에 2014년부터 사업비 865억 원을 투입해 총 연장 1.57㎞, 왕복 4차로의 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1일 전면 개통했다.

원도심에 부족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신안2역사공원에 약 300억 원을 투입, 2021년 사업 착공을 위해 보상절차를 마무리 중이며 560억 규모의 소제중앙공원 조성사업은 2021년 보상 착수를 위해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상업과 업무,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2구역 개발사업과 연계해 대전역 북측에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결합시킨 쪽방촌 공공주택 건립과 지난 10월 8일 결정된 대전역세권지구의 혁신도시에 교통, 지식산업 등 공공기관 유치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역세권 일대가 대전의 새로운 지역경제 허브로서 국가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