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세종신도시내 테러 등 특수재난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119특수구조단청사를 건설한다.
119특수구조단청사는 세종시에 설치돼 신도시내 테러와 특수재난 대응 및 구조를 책임지는 119특수구조대의 업무와 훈련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신속한 출동과 업무간 연계를 위해 어진동 세종소방서와 인접한 위치에 국비 85억 원을 투입 건립한다.
지난 2019년 7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고 올해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건설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사용특성을 고려해 신속출동과 효과적 훈련을 위한 공간배치와 동선계획을 건축설계에 반영하고 공공기관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제도시행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와 연료전지설비를 도입해 건물이 전체 사용하는 에너지의 49.5%를 직접 생산하도록 계획했다.
건설공사는 연내 공통가설공사와 토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상반기 이전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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