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올해 신규 공무원 585명 채용
상태바
대전.세종 올해 신규 공무원 585명 채용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1.02.19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479명.세종시 106명

올해 대전시와 세종시가 신규 지방공무원 585명을 채용한다.

대전시는 2021년 제1회?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449명 ▲경력경쟁으로 30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90명 ▲기술직군 184명 ▲연구직 5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21명 ▲8급 29명 ▲9급 424명 ▲연구사 5명이다.

대전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0명(전체 4.1%), 저소득층 13명(9급공채 3.2%), 고졸자 8명(경력경쟁 신규채용 27%)을 구분 채용하기로 했다.
 

제1회 임용시험은 3월 29일(월) ~ 4월 2일(금)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올해도 타시도와 동일하게 6월 5일(토)에 진행해 중복합격에 따른 수험생 피해를 방지하고 시험관리 낭비를 줄일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7월 5일~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0월 16일 필기시험과 11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7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세종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8명 늘어난 106명으로 확정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수의) 4명 ▲8급(간호) 12명 ▲9급(행정직 등 14개 직류) 85명 ▲연구?지도사 5명 등이며, 지난 1월에 먼저 공고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 19명을 포함한 규모다.

신규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전문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연구?지도직 및 일부 기술직을 대상으로는 자격요건 충족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 임용 시험을 실시한다.

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4명, 저소득층 2명을 별도 선발하며, 지역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도 2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를 통해서만 접수하고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는 장애 유형 등에 따라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인사혁신담당관 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