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코드 2021’ 참여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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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코드 2021’ 참여작가 선정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1.03.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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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 지원전 10월 21일 개막
왼쪽부터 이상균, 임승균, 김영진, 김수진, 박지원 작가(사진제공=대전시청)
왼쪽부터 이상균, 임승균, 김영진, 김수진, 박지원 작가(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인 ‘넥스트코드 2021’ 참여 작가 5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80여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김수진, 김영진, 박지원, 이상균, 임승균 작가가 선정됐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1999년‘전환의 봄’이라는 전시명으로 시작했다.

2008년‘넥스트코드’로 이어지며 20여년 동안 137명의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 소개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넥스트코드는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세계를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청년작가의 작품으로 소통하는 공감미술의 터전을 형성해 지역미술의 미래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청년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넥스트코드 2021’를 담당한 홍예슬 학예연구사는“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의 젊은 작가들이 표현하는 주제가 다양하고 회화 매체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선정된 5명의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 코드는 본인이 경험한 시의성을 바탕으로 대전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외 미술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작품성을 특징으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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