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으로 지킨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으로 바로 세우겠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10시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현충원 방문은 '윤석열이 듣습니다' 민생행보의 첫 일정이다.
방명록에는 '목숨으로 지킨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으로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썼다.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천안함 46용사 묘역으로 이동해 헌화하고 분향했다.
윤 전 총장은 장병 묘역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중사와 상사들이 스물한 살 나이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보훈과 국방은 동전의 앞 뒷면처럼 하나"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과 가족에 대한 보훈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