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봉명동 일원‘식당 밀집지역’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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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봉명동 일원‘식당 밀집지역’점검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7.2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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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저녁, 대전시 ‧ 유성구청 ‧ 유성경찰서 합동 점검.... 방역지침 준수 당부 
허태정 시장이 봉명동 일원 식당 밀집지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시]

대전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허태정 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26일 저녁 유성구 봉명동 식당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 및 송인성 유성경찰서장은 유성구 봉명동 지역 식당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및 업주들에게 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조기에 막지 못하면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 이후에도 28일 대덕구 학원시설, 30일 중구 으능정리 거리 및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이어 가면서, 시와 자치구, 대전경찰청 공무원 2,00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의 단속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기 종식의 관건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실천에 달려 있다.”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가운데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다. 6시 이후 사적 모임 인원이 2명으로 제한되고 모든 행사 집합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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