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대전에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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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대전에서 첫 만남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8.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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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공동현안 모색 및 협의체 구성 관련 논의
25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전국 시ㆍ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과 자치경찰위원회가 당면한 공동현안과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대전시]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 전국 시ㆍ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과 자치경찰위원회가 당면한 ‘공동현안에 대한 토론’과 ‘시·도자치경찰위원장 협의체 구성’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8개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사무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임시의장을 선출해 자치경찰제 소요비용 국비지원 요구 ▲자치경찰위원회 파견 경찰관 근무성적평정 방안 ▲경찰서장 전보관련 의견제출권 ▲자치경찰제도 중장기 개선방안 등 현안의제를 토론했다.

또, ▲전국 시·도 경찰위원장 협의체 추진방식 및 일정 ▲명칭과 설립목적 ▲법적지위 ▲ 조직체계 및 사업 ▲협의체 설립 정관 작성추진단 구성 등도 논의했다.

강영욱 대전시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시·도위원회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증진, 자치경찰제도의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현안 협의 및 공동 대응을 통하여 자치경찰제도의 발전과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도자치경찰위원장들은 “시도 위원회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진정한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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