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먼저 회사를 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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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먼저 회사를 잘라라?
  • 장지연 기자
  • 승인 2021.11.01 0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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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남 교수

여기《당신이 먼저 회사를 잘라라》(좋은땅출판사)라는 책으로 성공적인 직장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작가가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임 중인 임규남 교수가 바로 그분이다. 대우전자 영업사원으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그는 당시 대우 전자에 근무할 당시,《탱크주의 탱크나라》(현대미디어)를 출간하면서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작가로 출발을 하였다.

이후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며, 직장을 옮겨 능력을 발휘했다. 질레트(Gillette Korea) 차장, 코카콜라(CCKBC) 부장, 한국코닥(Kodak Korea) 이사, NGG그룹 컨설턴트를 거쳐 제스프리(Zespri Korea) 사장까지의 약력을 보면 알다시피, 그는 말단 사원에서 외국계 기업의 사장까지, 직장인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위치까지 승진하고 성공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그러면서도 틈틈이 직장생활에 필요한 다음과 같은 책들을 출간했다. 《해외 영어연수 조기유학 독인가? 약인가?》(종합출판) / 《외국인 회사에서 꼭 필요한 영어》(넥서스) 등.

그는 후배 직장인들의 길잡이로서 훌륭한 선구자적인 행보를 보여 주었다. 순수 국내파인 그가 외국계 기업에 이사로 재직할 정도로 입지를 다질 때까지 얼마나 큰 노력과 준비를 했을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저자 임규남 교수는 제스프리(Zespri Korea) 사장으로 그는 직장생활을 멋지게 마쳤다. 그의 이번 저서의 제목처럼 그는 회사를 통쾌하게 먼저 잘랐다고 표현하면 좋겠다. 이후 기업을 이끌던 그는 돌연 학자로서 다시 현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그의 능력을 발휘 중이다. 그는 이번 책을 출간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 정말 그만두고 싶다.” 대한민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러한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직장에 사표를 쓰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언제 사표를 내는 것이 좋을까? 다수의 국내기업과 외국계 기업에서 20년 넘게 근무했던 저자 임 교수는 비로소 대학의 캠퍼스에서 거듭된 연구를 통해 그 비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사표의 진정한 의미는 새로운 시작이고, 더욱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이며,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상위 1%의 직장인들만 알고 있는 사표의 비밀’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먼저 회사를 잘라라》가 출간된 이유다.

임규남의 '당신이 먼저 회사를 잘라라'

저자 임규남 교수는 20여 년 동안 국내외 기업 업무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것을 경험하고 실행하였으며, 대학에서 10년 동안 연구하며 일반 사원에서 최고경영자까지 수백 명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직장인들을 수없이 만나 보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결과물을 《회사가 키워주는 신입사원의 비밀》(위즈덤하우스)에 이어, 2021년 11월 1일부터 전국 온. 오프 서점을 통해 나온《당신이 먼저 회사를 잘라라》(좋은땅출판사)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저자 임규남 교수는 일할 수 있는 직장에 기뻐하되 만족하지 말고, 회사의 급여에 감사하되 완전히 믿지는 말고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고 한다. 그의 글은 성공적인 직장생활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직장생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그 과정에서 꼭 습득해야 할 가이드라인이 되어 줄 것이다.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기업인으로서 성공한 그가 이제 학자로서 후학들에게 꼭 필요한 비법을 제시하며 지식과 경험을 나눈다. 그의 멋진 행보에 박수와 존경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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