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를 통하여 나만의 언어로
처음(Alpha)과 갈무리(Omega)까지
소통(Recital)하고 싶었다.”
처음(Alpha)과 갈무리(Omega)까지
소통(Recital)하고 싶었다.”
정시은 바이올린 귀국 독주회가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이 긴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 후 첫 독주회를 통해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맞이하려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특히나 이번 공연은 깊은 음악성을 요구하는 바로크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두 곡과 무반주 파르티타 2번, 그리고 헨델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으로 이루어진 바이올린 레퍼토리를 통해 아름다운 바로크 음악의 정취를 선보인다.
가을과 겨울 그 사이의 11월, 이번 연주는 추운 날씨 속 관객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줄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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