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산업단지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산업단지의 특성과 화재 발생 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계인 주도의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에 대한 내용으로 산업단지 내 전기·가스시설 노후시설 개선 당부, 가연성 자재 분류 적재 및 이격 거리 확보, 소방 활동구역 지정 등이다.
이종창 서천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공장은 각종 가연성 물질이 적재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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