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1인당 평균 16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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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1인당 평균 165만 원
  • 강민식 기자
  • 승인 2021.12.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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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1천여 농가 대상 총 181억 지급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81억 원을 1만 1천여 농가에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쌀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환해 작물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 공익을 창출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까지는 쌀‧밭‧조건불리‧변동직불금으로 지원해왔으나 지난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통합 개편돼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급단가 상향, 소농직불금 신설 등에 따라 올해 지급액은 전년도 186억 원 대비 5억 원이 감소한 181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지급금액은 165만 원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익직불금 조기 지급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익직불금 관련 자료사진 - 벼베기 봉사활동(사진제공=공주시)
공익직불금 관련 자료사진 - 벼베기 봉사활동(사진제공=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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