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관내 축사 54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축사시설의 화재취약요소(노후 전기시설)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대규모 축사 시설 화재예방컨설팅, 화재발생 우려지역 취역시간대 예방 순찰 강화, 축사 관련 단체 간담회와 관계인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최경수 서천 소방서장은 “축사 화재는 대규모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규격에 맞는 전열기구의 사용과 노후전선 점검·교체 등 시설의 꼼꼼한 사전점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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