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ㆍ연기비행장 통합이전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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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ㆍ연기비행장 통합이전 첫삽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12.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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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593억 원 투입, 2025년 말까지 완공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공사 기공식[사진=광장21]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공사 기공식[사진=광장21]

조치원 연기 비행장 통합이전 사업이 16일 첫 삽을 떴다.

세종시는 이날 오후 2시 연서면 현장에서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공사 기공식을 갖고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기공식 참석 인원은 세종시, 육군본부, LH세종특별본부, 지역 국회의원 등 접종 완료자로 최소화했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 2018년 7월 국방시설본부와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군비행장 이전 사업은 총사업비는 2,593억 원이 투입돼  2025년 마무리된다.

이번 사업으로 세종시는 제한구역인 기지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등이 해제돼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이 완화되고, 도시개발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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