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수련활동 집북 독서 골든벨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미있는 선거와 정치이야기’ 도서를 선정해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퀴즈대회로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총 9가족이 비대면 참여로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친 집북 독서 골든벨 대회에서 우승한 가족들이 모여 집북 왕중왕전 대회를 치렀다.
이 대회는 선거와 정치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통해 사회 학습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민주주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회 결과 도안상(1등)은 ‘김보민 가족(한밭초등학교 5학년), 한빛상(2등)은 ‘이정아·이승연 가족(흥도초등학교 6학년, 3학년), 집북상(3등)은 최승주 가족(대전도솔초등학교 4학년)이 차지해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도안 청소년문화의 집 이은숙 원장은 집북 독서 골든벨은 경쟁이 목적이 아니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시간 활용을 통해 독서습관을 기르고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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