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 15분경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대전 유성구 반석동 부근)당진방향에서 수소탱크를 실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은 30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소방대원 86명과 소방차 16대가 출동했다.
해당 트럭은 고순도 수소를 운반하는 트럭으로 차량에는 600kg수소를 적재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후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원인을 조사중인 대전소방관계자는 "타이얼 과열로 화재 발생한 것으로 추청하고 있다"며 " 가스누출과 수소 탱크 손상은 없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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