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오는 12일 오후 3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논산시장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5일 밝혔다.
구 의장은 “2022년은 3월에 치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연이어 치러져 정치적 대변혁의 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번 대통령 선거로 인해 지방선거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묻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출마 후보자의 공약에 대한 충분한 검증의 기회가 주어지지 못한 채 지방선거를 치르게 될까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구 의장은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오직 논산발전정책에 집중하는 기본에 충실한 후보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구 의장은 이날 단순 출마 선언만이 아닌 논산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정책 공약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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