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의 명품 축제화, 세계화의 원년을 위한 2023 대백제전 성공적 개최 다짐
(재)백제문화제재단은 충남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제2대 신광섭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
공동이사장인 박정현 부여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열린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 취임식, 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백제문화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일으킨다”는 내용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백제문화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찬란한 백제문화 전통의 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존의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백제문화제의 명품화‧세계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 대표이사는 “참여와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백제문화제를 충남 도민이 참여하는 대표역사문화축제로 만들어,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으로 삼고 세계 속의 백제문화제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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