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8개 공공기관과 ‘청년 중역’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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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8개 공공기관과 ‘청년 중역’ 협의체 발족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1.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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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년 중역들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 구축
조직문화 개선 등 플랫폼 역할 수행
국가철도공단은 청년 중역 협의체인 ‘청년이사연합회’을 구성하고 13일 발대식을 가졌다.[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청년 중역 협의체인 ‘청년이사연합회’을 구성하고 공단 본사(대전 동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공공기관 청년 중역들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공단과 함께 ‘청년이사연합회’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8개 기관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직문화, 사회공헌,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 매년 정기 교류회 시행 ▲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 공공기관 통합 채용박람회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가능한 플랫폼 역할을 ‘청년이사연합회’가 수행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입사 3년 차 이상 5년 차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춘이사회’를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젊은 직원의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는 등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여러 기관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들이 모인 만큼 각 기관의 조직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가감 없이 소통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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