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조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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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조기 운영
  • 광장21 기자
  • 승인 2022.01.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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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체계 전환, 산불진화인력 300여 명 운영 등 

 

중부지방산림청이 본격적인 봄철 산불에 대응해 화재 진화 훈련을 하고있다.[사진=중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이 본격적인 봄철 산불에 대응해 화재 진화 훈련을 하고있다.[사진=중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했다. 

20일 중부산림청은 산불진화전문인력 300여 명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봄철 산불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전국에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는 등 1월달 전국 산불발생 건수는 전년대비 1.75배 증가했다.

또, 기상청에 의하면 적은 강수량과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대형 산불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어, 산불방지 대책본부 조기 운영을 통해 산불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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