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26일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과 중대사고 ZERO 달성을 위해 ‘2022년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 직원이 부패 척결과 안전사고 없는 철도현장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본부는 결의대회에서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몸소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협력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또, 부패취약시기인 설 명절 전후 2주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반부패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혔다.

특히, 청렴문구가 새겨진 거울과 리플렛을 출근길에 배부하는 등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했다.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2022년은 청렴과 안전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업무를 수행해 부패와 사고 없는 철도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