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2022년도 대전교육 주요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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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2022년도 대전교육 주요 정책 발표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2.01.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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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역량 강화 교육기반 조성과 혁신교육”
설동호 교육감 기자간담회 [사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기자간담회 [사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기자간담회 [사진=시교육청]

대전교육청은  26일 “2022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도 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년에는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온전한 교육 회복을 이루고,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전수학문화관을 건립했고,  특수학교 대전해든학교를 건립 개교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에는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학력격차 해소와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진단을 통한 학습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 "그동안 축소되었던 심리․정서 지원, 체험활동을 확대해 보다 질 높은 교육회복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대전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본격 궤도에 진입, 스마트교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 학교공간 재구조화 및 맞춤형 공간혁신을 올해 본격 추진할 전망이며, 아울러 스마트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글로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주력해 문 .예. 체 체험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형 융합교육을 내실화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확충해 학생건강을 보호하고, 교육복지를 확대. 강화하고, 학교 시설 안전 및 과밀학급을  감축하고, 고등학생에게도 대안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책임지는 '키움·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립유치원까지 무상교육 점진적 확대하고,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진로교육, 1:1 맞춤형 진로 이력관리제 도입할 방침이다."

2023년부터는 "중1 자유학기 '기초소양 함양, 적응지원', 중3 진로연계 학기도 시행할 예정이고,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효율적 추진하고, 지구촌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해, 지역의 8곳 학교에 생태전환교육 체험장도 조성할 계획이며,  친환경 녹색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지만 대전교육가족은 2022년도에도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최상의 교육내용과 방법을 교육 현장에 적용해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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