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문 대통령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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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문 대통령님께
  • 연두흠 칼럼니스트
  • 승인 2022.03.23 08: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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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흠 칼럼니스트

국가의 미래라곤 손톱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임기 말까지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분(人糞)을 여기저기 뿌리시는 게 좋아 보이지 않아 몇 자 적어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고, 선생님은 학생을 훈육하며, 업주는 종업원을 배려하고, 기업과 노동자는 서로 돕고 상생(相生)하거늘,  덕이 없는 대통령님께서는 왜 갑자기 안보 탓을 하며 심술을 부리시는지 삼척동자(三尺童子)도 알 것 같습니다.

윤 당선자께서 새집을 국민께 드리고 헌집으로 들어간다는데, 국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려 한다는데, 말도 안 되는 안보 탓을 하시며 이전 비용도 내 주지 않으시는지요? 지난 5년간 북한이 정체불명의 발사체(미사일)를 쏴 된 게 수십 번인데 그때마다 NSC를 꼬박꼬박 소집도 안 하셨고, 북한에 강력한 규탄 또한 없었던 대통령님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안보를 말하시면 국민들이 납득하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이전으로 인한 안보 공백 탓하지 마시고 하시려거든 제대로 북한 탓, 그리고 북괴를 주적이라 말 못 하시는 대통령님 본인 탓을 좀 하시는 게 이치에 맞는 것 같습니다.

자고(自古)로 임금이라 하면 백성의 뜻을 헤아리고, 공장폐수까지도 받아주는 넓은 바다의 마음으로 품어야 할 것을 어찌하여 차기 대통령의 인수인계에 협력이라곤 겨자씨만큼도, 벼룩의 간만큼도 없으십니까? 과거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하에 인사를 하지 마라 해 놓고선,  현재 퇴임 49일을 남겨놓고 계속해서 낙하산 인분(人糞)을 여기저기 뿌리십니까? 그러니 초동급부(樵童汲婦)인 필자가 감히 대통령에게 "내로남불의 끝판 왕"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설마 예비비에서 500억 원이 아깝다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나라 빚 1000조 원은 우습게 남겨주고 가시고,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소 폭파로 700억 원을 단 몇 초 만에 날리시고도 쿨하게 북한에 말 한마디도 안 하셨잖아요? 더불어 민주당의 고 박원순 서울 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자살, 그리고 부산시장 오거든의 성추행 사건으로 서울, 부산 재보궐선거에만 국민 혈세 830억 원이 낭비됐습니다. 주둥이로는 "국민께 사죄하며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라고 지껄이면서 후보를 내놓는 더불어 더듬당의 "두껍다표 쌍판대기"에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문 대통령님, 지난 5년간 늘 내 탓 아닌 남 탓으로 살아오셨죠? 언제나 그래왔듯이 다시 그렇게 살아가겠죠? 입으로만 반성과 성찰,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라 떠들면서 말입니다.

안보는 북한 아닌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탓, 외교는 문정부 아닌 미국 탓과 일본 탓, 메르스는 박근혜 정부 탓, 코로나는 문정부와 중국 탓 아닌 신천지와 대한민국 국민들 탓, 그리고 보수집회 전광훈 탓. 부동산 가격의 폭등 원인은 정부 탓 아닌 세력 탓, 세금은 정부 아닌 집 있는 니 탓!

하지만 필자의 결론은 시종일관(始終一貫) 내 탓 없고 남 탓만하는 문 대통령 민주당의 뇌(腦)탓 뇌(腦)탓 뇌(腦)탓... 

암튼 병원 가도 못 고치는 병 하늘나라 가야 낫는 병이니 큰일 아니겠습니까?

필자는 윤 당선인을 검찰총장 때부터 TV에서 봐 왔습니다. 양복바지는 통바지에 머리는 어디서 깎았는지 촌스럽더만요. 검찰총장이 고위직임에도 불구하고 겉치레 없고 털털해 보이고... 제가 사람 보는 눈은 좀 있죠. 

문 대통령님, 윤 당선인 집무실 없으면 천막 치고 나랏일 할 사람입니다. 주위에 참모들도 같아 보여요.  법과 원칙을 가지고 사람이 아닌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는 강골들이라 한번 약속하면 꼭 지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이전 비용 안 내주시면 국민들 성금 모아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국민들이 지어줄 겁니다. 게다가 대통령 당선자 윤석열이 천막치고 나랏일 하면 역풍불어요. 개인적인 정치적 심술부리지 마시길 권고합니다. 또한 침몰해가는 민주당 살려보자고 김경수 사면복권은 꿈도 꾸시지 마시고요.

민주당은 예전에는 착한 척, 겸손한 척, 없는 척이라도 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조금은 개고생해 봐야 국민 앞에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겠습니까?

국민의 뜻과 의지가 윤 당선인, 그리고 보수정당의 미래와 함께한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들이 머리를 맞대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재건을 위해 일하려 한다. 하지만 보라! 좌빨 사기 진보 민주당의 패악질과 구태정치를! 문정권이 여기저기 퍼 싸질러 놓은 똥을 치워야 한다. 결코 쉽진 않겠지만 그래야 대한민국이 바로 설수 있을 것이다.

건투를 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문 대통령님을 위하여.

 

 

 

* 상기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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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489 2022-03-23 15:41:24
지당하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