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낭독한다
유명 시인처럼 후보축에 아직 끼지 못해도
주구장창 쓰다 보면 언어조합력도 나아지겠지요
한용운 시인의 님의 침묵을 낭독한다
유명 시인 처럼 국어책에 아직 끼지 못해도
필 꽂혀 쓰다 보면 국민 애송시 쓰는 날도 오겠지요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을 낭독한다
유명 시인 처럼 조중동 신춘문예 끼지 못해도
삶도 글도 집중하면 일필휘지력도 찾아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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