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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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소나무          
  • 김윤수 시인
  • 승인 2022.04.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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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시인
김윤수 시인

괴암과 박토 사이
우뚝 솟은, 푸르고 힘찬 기운이여
그 모습 장하구나!

그토록 가뭄 들고
모진 비바람이
온몸을 때리며 휩쓸고 지났건만
우뚝 솟은 모습
푸르고 청정한 그 모습
믿음직스러워라!

오직 공정과 상식만으로
온갖 풍파 다 이겨내고
견고히 착근한 모습에
확신하노라


만년이 지나도 깎이지 않을 바위고
천년이 지나도 푸른 모습으로
세상을 굽어보며, 빛날 역사여!

반석 위에
아름답고 당당한 모습으로
대한의 하늘에서
오롯이 빛날 것이리

응원하노라

함께하며 응원하노라.

 

-윤석열 당선을 두 손 벌려 환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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