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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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준비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2.04.1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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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인프라 구축위해 47억 9900만원 투입
엄기표 기획국장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에 대해 기자간담회에서 설명하고 있다[사진=광장21]
[사진=광장21]
엄기표 기획국장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에 대해 기자간담회에서 설명하고 있다[사진=광장21]

대전교육청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전면 개통을 위해 교육행정 업무 서비스 기능 개편 및 지능형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3월부터 개통될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은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으로 미래 디지털 교육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교사 22명으로 구성된 현장자문단과 업무별 협의체에서 업무 메뉴별 활용현황 분석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기능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능형 인프라 구축은 사용자 폭증 등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대전교육정보원에 구축할 예정이며, 인프라 설치 공간 확보를 위한 시스템실 재배치 작업 등 안정적 개통을 위한 사전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최근 전 교실 무선망 구축 및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으로 인터넷 이용량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어, 내년 1월부터는 학교 및 기관별 인터넷 속도를 800M에서 1G로 증속하여 최적의 인터넷서비스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지능형 인프라 구축을 위해 47억 9900만원(품질관리 강화 1억 8100만원, 인프라구축 46억 2800만원)을 각각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메타버스, 클라우드 기반 도입·적용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인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을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미래 교육환경에 편리하고 빠르게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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