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옛 충남도청사 수장고 전락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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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옛 충남도청사 수장고 전락 결사반대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4.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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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 [사진=광장21]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옛 충남도청사의 수장고 전락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장동혁 후보는 "대전 원도심을 단순 소장품 보관을 위한 수장고로 전락시키지 말라. 국립현대미술관 수장고 부족 문제를 왜 대전에서 책임져야 하는가."라며 따져 물었다.

이어 옛 충남도청사 부지 활용 문제는 정부에서 섣불리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며, 대전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장 후보는 "지금 수장고 전락 결정은 허태정 현 시장이 동의한 것인가. 허태정 시장은 시민에게 이 내용을 물어나 봤는가. 중기부 이전 때도 손 놓고 있더니 옛 충남도청사 수장고 전락도 수수방관하고 있을 것인가."라며 비판했다.

장 후보는 “옛 충남도청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시민들과 직접 논의해 대전의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방법을 대전시민들과 함께 결정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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