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기다리며 피고 싶었니
시냇가에 심지도 않은 버드나무 잎
고요한 봄
온기 속에
제일 먼저 피고 있구나
알아주는 이도 없고
보아주는 이도 없지만
묵묵히 봄을 알리는 버드나무야
어쩌면
너는
나의 모습 같구나
괜찮아
내가 보았어
추운 겨울 지나고
제일 먼저 푸른빛으로
봄을 알리고 있구나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얼마나
기다리며 피고 싶었니
시냇가에 심지도 않은 버드나무 잎
고요한 봄
온기 속에
제일 먼저 피고 있구나
알아주는 이도 없고
보아주는 이도 없지만
묵묵히 봄을 알리는 버드나무야
어쩌면
너는
나의 모습 같구나
괜찮아
내가 보았어
추운 겨울 지나고
제일 먼저 푸른빛으로
봄을 알리고 있구나
함축적이고, 위로가 되는 명문이네요.
어머니를 보고 있는 사람도 많으니,
지금처럼 자기 모습 잃지 마시고,
자신있게 살아가세요.
어머니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