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3선 도전에 나섰다.
최홍묵 시장은 28일 계룡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시정 운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뿌린 씨앗을 책임지고 거두어 미래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시장은 "계룡시는 개청 19년 만에 인구 4만 3천여 명의 도시로 거듭났다"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계룡대를 기반으로 온 국민의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국방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 계룡은 국방수도의 상징이고 희망"이라며 ""사회시설이 전혀 없었던 계룡시를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분투와 노력이었다"고 말했다.
성과로는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유치, ▲제24회 충남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종합사회복지관 상록어린이집 및 감성체험장 개소, ▲장애인 복지센터 개소, ▲계룡군문화 축제 성공적개최를 통한 세계군문화 엑스포 개최, ▲계룡경찰서 신설추진 체력 인증센터 개소 등을 들었다.
또 ▲2020년 전국지자체 평가 안전분야 전국1위 달성,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 안전서비스 기반 구축, ▲생활 SOC복합화 시설 공모사업선정 ,▲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 ▲대실초등학교 신설, 중소도시 스마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7만 자족도시 건설에 초석을 다졌다"고 자평했다.
미래비전으로 ▲대형유통업체 코로나 등 현안문제 해결 ,▲일상회복및 지역경제 회생 집중 ,▲계룡~신탄진 광역철도 조기완성및 신도역 전철대통, ▲문화체육이 어우러지는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건설,▲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및 국방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통한 K-웰니스 도시추진▲주민 밀착형 서비스 첨담 스마트도시 구축,▲2022계룡 세계군문화 엑스포 성공개최,▲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실현 및 계룡미래발전과 연계한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